Day: January 8, 2025

 “정말 뛰어난 어깨를 가진 선수라 말하고 싶다.”

 “정말 뛰어난 어깨를 가진 선수라 말하고 싶다.” 지난해 3월이었다. 2024년 1라운드 전체 2순위 신인 우완 투수 김택연(20·두산 베어스)은 프로 무대에 데뷔하기도 전에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정규시즌 개막 시리즈를 서울에서 치르게 됐고, 두 팀이 결전에 앞서 몸을 풀 수 있는 평가전 상대가 필요해 KBO가 ‘팀 코리아’를 소집했다. 팀코리아에는 김택연을 비롯해 앞으로 한국 […]

지난시즌 LG 트윈스에게 가장 뼈아픈 것은 우승팀 KIA 타이거즈에게 약했다는 점이었다

지난시즌 LG 트윈스에게 가장 뼈아픈 것은 우승팀 KIA 타이거즈에게 약했다는 점이었다 상대전적에서 3승13패로 매우 부진했다. 꼴찌인 키움 히어로즈에 6승10패로 뒤진 부분도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결국 선두 싸움에서 KIA와의 맞대결에서 진 것이 3위로 떨어진 이유중 하나였다. 좋은 분위기에서 KIA와 만났지만 그때마다 패했고 맞대결에서 패한 아쉬움은 팀 분위기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3.5게임차에서 후반기 시작하자 마자 만난 3연전서 내리 […]